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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장애인고용공단, 영등포에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박찬균 | 승인 2020.07.08 15:00

서울시교육청은 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남부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제2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영등포구에 제2훈련센터를 세워 서울 서남권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요구와 능력에 맞는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문을 여는 제2훈련센터는 1276.26㎡ 규모로, 의류매장서비스·유통서비스 등 직업체험관 10개와 직업교육훈련실, 행정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진로·직업교육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배치해 발달장애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직업체험관 구축과 직업체험·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교육청과 공단이 협력해 2017년 문을 연 제1훈련센터는 연간 1천300여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제1, 제2훈련센터를 통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발달장애 학생에게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가질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무실습을 해 현장적응력을 높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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