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으로는 인천시 보조금 18억4850만8000원, 대한장애인체육회 보조금 2억3261만4000원, 후원금 4100만원 등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세입.세출 예산(안) 및 사업을 비롯해 2008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실적, 제규정 개정(안), 임원선출(안), 장애인체육관 운영관련업무 등 총 5개의 심의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또 인천장애인펜싱협회장 김득린, 인천장애인육상연맹회장 최병갑, 인천장애인축구협회장 기중현, 인천장애인양궁협회장 송명재, 인천장애인사격연맹회장 문봉춘, 인천장애인볼링협회장 함종수, 인천장애인배구협회장 이우영, 인천장애인조정연맹회장 허용, 인천장애인유도회 회장 인장환 등 9명이 장애인체육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안상수 장애인체육회 회장(인천시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어려움도 클 것”이라면서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희망을 불어넣어줘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는 인천장애인체육회 대의원 총인원 39명중 장애인경기가맹단체장 30명과 사회인사 7명 총37명이 참석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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