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북서울본부는 지역 취약계층 대상 후원금 1000만원을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해 14일 후원금전달식을 진행했다.

KT&G 북서울본부(본부장 이정진)는 지역 취약계층 대상 후원금 1000만원을 지난달 17일 수요일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외 소외 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

이정진 KT&G 북서울본부장은 “코로나19극복, ‘상상나눔 상자’ 지원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늘 고민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꾸준한 관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김예숙 관장은 “KT&G 북서울본부의 후원에 감사하며, 해당 후원금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지원에 힘써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금으로 지역 영세상인과 연계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상상나눔 상자를 제작하여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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