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과 ‘광명소하휴먼시아4단지 관리사무소(소장 노혜진)’의 업무협약으로 첫 번째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와 후배시민을 위해 공부하고 실천하는 복지관의 선배시민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소하1동 주민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마음방역 이벤트」를 기획하였다.

'특별한 마음방역 이벤트'는 6.24~7.14 기간 동안 2개의 퀴즈가 담긴 이벤트 티켓을 각 세대의 ‘우편함’을 통해 전달하고, 퀴즈를 풀어 이벤트함에 응모하거나 QR코드로 참여한 세대에게 다시, ‘우편함’을 통해 위생키트를 선물하는 비대면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명소하휴먼시아4단지의 898세대 중 188세대의 주민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결실을 맺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복지문화 형성에 한 걸음 다가서는 기회가 되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은 “선배시민으로서의 역량이 뛰어난 우리 복지관 어르신들이 소하1동 지역주민에게 힘과 응원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큰 기쁨이 되었고, 이번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광명소하휴먼시아4단지 노혜진 관리사무소장님과 함께해주신 광명소하휴먼시아4단지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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