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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 운영청소년의 심리 방역 위한 ‘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나의 마음 돌보기’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7.20 10:35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나의 마음 돌보기’ 캠페인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확산 사태로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청소년의 심리 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블루(corona blue, 코로나 우울감)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코로나’와 우울하다는 뜻 ‘블루(blue)’의 합성어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나타나는 우울감(불안, 스트레스)을 뜻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세희)는 ‘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나의 마음 돌보기’를 주제로 청소년의 심리 방역을 위한 ‘마음방역키트’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유동이 많은 학원가 등의 거리에서 배부하고 코로나19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우며 필요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할 계획이다.

더불어 가정·학교·사회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청소년의 ‘관계’와 ‘회복적 접근’에 초점을 맞춰 ‘예방/발굴-위기개입-사후관리’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고위기청소년맞춤형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위기 청소년 전문상담사를 배치하고 긴급 사례에 대한 비대면 상담과 고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 심층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해 심리적·대인관계적·환경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고위기 청소년의 문제와 그 해결에 있어 가족 정서 및 청소년-부모 간 이해 단절에 대한 전문가의 개입을 바탕으로 심리적 상처를 보듬고 상호 이해하는 경험을 통해 대화가 중심이 되는 가족문화를 선도하여 고위기(가능) 청소년을 예방·치유하고자 한다.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세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족 갈등, 친구 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 방역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9세에서 24세 미만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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