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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 중증 뇌병변 지체장애 아동・청소년 154명에게 보조기기 지원2017년부터 4년째 이어지는 후원... 총 632명의 장애아동·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
조시훈 기자 | 승인 2020.08.06 11:37

롯데복지재단(이사장 허성관, 이하 재단)의 후원으로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김태섭) 산하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센터장 양순식, 이하 센터)는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지난 3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등 전문 실사평가를 거쳐 8월 최종선정 대상자 154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2020년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서류심사를 통해 현장평가 대상자 202명이 선정됐다.

현장평가는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보조공학 전문가가 장애정도, 필요성, 시급성, 기대효과 등을 평가하여 최종지원 대상자 154명이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는다.

대상자 154명에 대한 보조기기 지원은 전국 17개 시⋅도 21개 지역 협력 수행기관에서 동시에 지원된다.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4년간 총 8억원의 상당의 후원을 통해 보조기기가 필요한 중증 뇌병변⋅지체 장애아동 및 청소년에게 이동, 목욕, 기립, 보행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영역의 보조기기를 총 632명에게 지원했다.
 
롯데복지재단 허성관 이사장은 “성장기에 있는 장애아동·청소년의 경우 보조기기가 필수적이지만 장애 가정의 의료비 지출이 크고 보조기기의 특성상 고가로 일반 가정이 구입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기쁘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장애아동·청소년이 생활에서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조기기 지원예정인 한 대상자는 “올해로 3번째 도전이었다. 이번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의 신체에 맞는 카시트를 지원받아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 기존에는 아이의 신체에 맞는 카시트가 없어 차량 이동시간이 30분을 넘지 못하였는데 맞춤형 카시트의 지원으로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생각해보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중위소득 개념과 매년 검증된 새로운 보조기기를 도입하고 수급자, 차상위 계층뿐만 아니라 저소득가정(중위소득 150%이하)에도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선도적인 기업체 연계 후원사업 모델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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