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의료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복지관은 “지역의 다양한 의료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 어르신들의 질병관리 필요성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방과, 정형외과, 치과, 내과진료가 순차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방과는 매주수요일 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정형외과는 매월 2ㆍ4주 수요일에, 치과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또한 내과의 경우 연간 6회로 짝수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또 노인자살예방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노인생명보듬이사업’의 직무교육을 18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

노인생명보듬이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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