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13일 롯데시네마 대전둔산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누리 소속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2부터 13일까지 양일 간 롯데시네마 대전둔산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소기업공단)과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누리 소속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공단은 중소기업공단과 상호 협력하여 중증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 공동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좌석 간 띄어 앉기, 상영관 내 마스크 착용, 상영관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김철원 대전지역본부장은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문화체험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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