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원장 강필수)이 오는 14일부터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직종 장애인 훈련생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직종은 청각장애인 대상 특화 훈련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치 산업분야에서 현장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격요건으로는 장애인복지법상 청각장애인으로서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참여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올해 9월부터 최대 15개월 동안이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지원, 교육비, 교재비, 숙식은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대구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https://campus.kead.or.kr/daegu/main.do) 공지사항을 참고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직업능력개발원(053-550-6017)으로 문의 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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