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주간보호센터에서는 흥과 정이 넘치는‘실버라이프’를 함께 할 노인시각장애인을 모집한다.

백세청춘시대에 발맞춰 노인시각장애인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다양한 시간대 운영으로 폭을 넓혀 제공한다.

이용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등록 시각장애인이며, 이용시간은 월~금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송영서비스(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할 대문앞 픽업서비스), ▲급식서비스(전문영양사가 구성한 별미식단을 철저한 위생관리로 매일 중식제공), ▲일상활동지원(장보기, 병원방문, 관공서 서류업무 등 노인시각장애인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일상을 개별 밀착지원), ▲건강활동지원(노인체육전문가에 의한 주2회 요가강습과 주1회 산책 등 노인건강증진 프로젝트), ▲장거리여행지원(월 1회 야외나들이와 1박2일 숙박, 테마여행으로 장거리 나들이 지원)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구성의 총 26개 노인시각장애인 맞춤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이용료는 일반 월 12만원, 수급 및 차상위 8만5000원(여름/겨울 2차례 방학기간은 감면하여 일반 9만원, 수급 및 차상위 6만원), 주중 이용자는 (주2회 희망요일 선택) 6만원, 행사 이용자(야외나들이, 1박2일 테마여행 등 행사성 프로그램 참가)는 소정의 이용료를 부담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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