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 이하 거모복지관)은 지난 20일 군자동 주민참여예산사업 마을에서 키우는 아동행복성장프로젝트 ‘달팽이’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종사자 교육은 아동학대 및 긍정적 훈육법을 주제로 진행 하였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구글 Meet를 활용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 하였고, 세이브더칠드런 강사연계를 통해 아동보육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4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

교육에 참여한 거모어린이집 김효진 원장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거모복지관에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여 보육교사들의 아동보육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교육 참여를 통해 어린이집에서도 아동 보육현장에서 교육 내용을 적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 하면서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지역 내 복지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거모복지관은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군자동 주민참여예산 사업 마을에서 키우는 아동행복성장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가족기능강화 및 아동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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