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은 24일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과 연수 전문성 향상 및 사이버 콘텐츠 공동 활용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고용개발원은 2002년부터 사이버연수원을 운영하면서 장애인직업재활종사자, 장애인당사자, 사업체 임직원에게 실무능력 향상 및 인식개선을 위한 전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콘텐츠의 무상사용을 주요 내용으로 해 기관간 관련 자문과 정보제공 등의 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 이후 우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해 의무적으로 부여된 장애인식개선 교육과정을 인천시 교육청 교직원과 공무원 교육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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