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관은 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택트(Ontact) 토크콘서트 ‘코로나 속 사회복지관 이야기’를 개최한다.

한국사회복지관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택트(Ontact) 토크콘서트 ‘코로나 속 사회복지관 이야기’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1부 사회복지관의 코로나 극복 이야기에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사회복지관의 위기대응 체계, 지자체 협력 방법, 사회적 거리 단계별 대응체계 등을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로 소개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 사회복지관, 온택트로 소통하다 는 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8월 사회복지관 온택트 복지 프로그램 사례집을 발간하여 사회복지관의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소개한 바 있다. 사례집에 담긴 사례 중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영상으로 마을 바라보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드라이브스루 행복바자회’, 백양종합사회복지관 ‘꿈꾸는 튼튼이들의 집에서 쑥쑥 성장이야기’ 의 사례를 소개하고 유튜브 채팅방을 통해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택트(Ontact) 토크 콘서트 ‘코로나 속 사회복지관 이야기’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된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전국 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복지관은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하여 비대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서비스가 단절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복지관의 비대면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기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사회복지관의 비대면 복지 프로그램 사례들을 담은 사회복지관 온택트 복지 프로그램 사례집을 발간, 배포하기도 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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