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김정미, 이하 강서센터)가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2020년 ‘비대면&대면 취업박람회’ 강서 여성 좋은 일 생기는 날을 15일부터16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Untact) 상황이 지속되는 현시점에서 급격히 변화하는 인택트 채용 시장 적응에 도움이 되고자 복합적 취업박람회를 준비했다. 인택트는 ‘상호적인(interactive)’과 ‘비대면(untact)’을 합친 말로 새로운 면접 트렌드이다.

오는 15일 ‘비대면’ 취업박람회 시작으로 △‘ZOOM(원격수업)’ 활용 특강 △‘이미지 메이킹’ 랜선 특강 △ ‘화상면접’ 활용법 특강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모의 비대면 화상면접’이 진행되고 △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 예정이다.

이틑날인 16일 ‘대면’ 취업박람회는 △‘경력단절 예방 홍보부스’의 개인 및 기업 참여자 컨설팅 제공 △1:1 대면 현장면접 △모의 화상면접 진행 △구직자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프로필 사진 촬영 △에고그램 검사 등을 주요 시간대별 최소 참여자 수로 운영하며 화상 면접이 어려운 직종 및 구직자들이 참여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서센터 김정미 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적응하여 취업에 성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신청 및 문의는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하면 된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