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8일 시각장애인의 활발한 직업재활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남경영자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활발한 직업재활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남경영자협의회와 지난 8일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산업 단지의 개발 및 관리와 기업체의 산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단지 충남경영자협의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기업간 교류 협력 활성화와 기업경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3자 업무협약에는 충청남도 이공휘 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시각장애인의 재활, 자립, 평생교육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 관련 상호협조,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충남경영자협의회 회원사간 시각장애인 취업연계지원 등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협약이 진행됐다.

박재흥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약을 맺음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고,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을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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