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피앤씨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금천구 어르신을 위해 방역물품 마스크 6000개, 손소독제 40개를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성남시에 위치한 ㈜서현피앤씨는 화학 및 패키지 디자인업계 기업으로 자연의 환경을 우선시하며 친환경제품, 천연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2020년 1월 말부터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방역제품을 추가로 구성하여 해외 수출입을 통하여 활발하게 판매와 더불어 기부도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해당 기업의 대표적인 판매상품으로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추석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금천구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현피앤씨 측은 “추석에 홀로 보내셔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립금천노인종합복지관 구자훈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어르신을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가족들과 함께할 수 없는 추석명절이 되었지만, 왕래하는 가족이 없어 홀로 추석명절을 보내야하는 어르신들은 더 외로운 시간이지 않을까 싶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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