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남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재직 여성 및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남부여성발전센터)는 일하는 여성의 경력개발·심리상담 전문가 코칭 ‘새일 응원 프로젝트’와 실무 OA 사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직무역량강화 교육’ 그리고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현업 전문가와의 만남 ‘직무 멘토링 Day’ 등 여성을 위한 경력단절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사업으로는 일하는 여성의 경력개발·심리상담 전문가 코칭 ‘새일 응원 프로젝트’로 전문 코치와의 1:1 맞춤 상담으로 커리어 개발과 취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 코칭은 비대면으로 유선,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경력개발 및 유지에 관한 커리어 상담, 스트레스 관리, 자녀양육 등의 분야로 코칭이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발생되는 일·생활 균형, 재직 고민 등을 해소할 심리상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재직 여성,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등록 여성을 대상이며 최대 3회 전문가 코칭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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