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다음달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5차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라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인천시와 (재)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인천시 고령친화환경 구축을 위한 고령친화환경 모니터링단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의 하석철 연구위원이 ‘인천시 고령친화환경 모니터링단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이후 정은하 팀장(서울시복지재단 공동돌봄지원팀), 황남희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단이 교수(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의 토론이 이어진다. 좌장은 고영호 센터장(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이 맡는다.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제언들이 인천시의 고령친화환경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5차 ICAS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nlife.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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