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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신선식품 구입해 푸드뱅크 이용자 지원협의회-LH-전국상인연합회, 지역경제 활성화·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박찬균 | 승인 2020.09.29 14:49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LH, 전국상인연합회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변창흠 LH 사장(왼쪽 다섯 번째부터 오른쪽 순으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 및 3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LH, 전국상인연합회는 28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푸드뱅크-전통시장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등으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3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전국푸드뱅크와 전국상인연합회는 기부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의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 10월부터 전국 100개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LH의 이번 기부는 평소 신선식품 기부 부족에 따른 푸드뱅크 이용자들의 영양 불균형과 결핍 문제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며, “3개 기관이 역량을 발휘해 더 나은 사회공헌모델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변창흠 LH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공사 임직원의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의 신선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LH는 희망과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전통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생의 사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복지 공동체라는 상생협력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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