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제9회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 개최 시 ‘유방암예방사업’을 진행키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올 해는 ‘엄마사랑, 아내사랑’이라는 모토로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마라톤을 연 5회 실시할 예정이다.

실시 지역은 부산(4월), 대전(5월), 광주(6월), 대구(9월), 서울(10월)이며, 자세한 내용은 2009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www.pinkmarathon.com)를 참조하면 된다.

마라톤 행사시 유방질환 무료상담센터, 무료 유방단순촬영, 자가 검진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가질 계획이다.

인구협회 시.도지회에서는 행사시 유방암 예방 검진 차원에서 ‘유방 단순 촬영(X-선방식)’ 실시한다.

인구협회는 이번 캠페인의 예방검진을 통해 우리사회의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검진을 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