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섬유 세수니 마스크 전달식 사진

대구에 위치한 마스크제조업체인 ㈜세아섬유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이웃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마스크 7000장을 기부했다.

전달한 세수니 마스크는 구리향균효과가 있는 마스크로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비롯해 면역력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배은숙 ㈜세아섬유 대표는 마스크 전달식에서 “우리 회사의 ‘세수니 마스크’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세아섬유 배은숙 대표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1억 기부를 약정했고, 대구 지역에 1만 장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세아섬유는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를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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