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내서농협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 밸런스워킹PT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남 창원 내서농협하나로마트 문화센터는 2018년 10월부터 주 3회 밸런스워킹PT 프로그램을 2년째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 참여자는 40~70대의 중년 여성이다. 밸런스워킹PT 프로그램을 꾸준히 참여했던 회원들은 간수치 개선, 하체(다리) 근력 강화, 자세 교정, 기초체력 및 균형력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경험하고 있으며 최근 6개월간 운동에 참여했던 한 회원은 수년간 앓아오던 꼬리뼈 통증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문화센터 담당자인 조은숙 실장은 “밸런스워킹PT가 회원들의 반응이 좋아 프로그램으로서 튼튼하게 자리 잡고 필라테스, 요가 등 여러 가지 운동 프로그램이 있지만 특히 밸런스워킹PT를 적극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경남창원교육센터 박현숙 지사장은 실버댄스 강사로 활동하다 2018년 밸런스워킹PT지도사 자격증 취득 후 밸런스워킹PT의 발전 가능성 및 비전을 보고 방향을 전환해 지금까지 밸런스워킹PT를 활발히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는 경남창원교육센터 지사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박현숙 지사장은 “내서농협하나로마트 문화센터는 밸런스워킹PT 강사 활동 시작 후 처음으로 진행한 강좌로 회원분들이 매우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화합이 잘 되는 팀이라 애정을 느끼고 있으며 가족 같은 분위기로 이끌어 주는 회원들이 있어 자랑하고 싶은 팀”이라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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