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단계적으로 재개되면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음방역 평생교육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1월~12월까지 운영되는 단기특강으로 50여개 프로그램이 대면과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된다.

대면수업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과 북부노인복지관(은계지구)에서 진행되며 ▲어학교실 ▲미술교실 ▲스마트폰교육 ▲교양교실 등 다양한 교육으로 마련했다.

반면, 운동 분야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유선 접수로 선착순 모집된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따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실외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11월 2일부터는 20명 이내 실외 프로그램과 10명 이내의 실내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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