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컴퓨터실에서 「신한 THE Dream 사랑방」 준공을 기념하는 개소식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 및 보이스피싱 협약식에는 서미숙 신한은행 남부본부 본부장, 김재준 신한은행 금천커뮤니티장, 김규대 신한은행 시흥동지점장, 송민우 신한은행 시흥대로금융센터장, 권영언 신한은행 시흥동부지점장,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이현임 정보화교육 강사 및 마우스봉사단, 이용 어르신 등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내빈 및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협약식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신한은행과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이 상호 협력하고 금천구 어르신들께 디지털 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자 진행됐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노후화된 정보화교육 시설 리모델링 및 물품제공을 통해 환경개선을 돕는 사업으로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금천노인종합복지관 노후화된 컴퓨터실 환경개선과 컴퓨터 21대, 전동스크린 및 빔프로젝터, 책상, 의자, 헤드셋, 웹캠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받았으며,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추어 어르신들께 질 높은 정보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립금천노인종합복지관 구자훈 관장은 “노후화된 컴퓨터실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께 쾌적한 교육 환경과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교육 물품을 지원해주신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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