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더 블랙은 완전한 어둠 속에서 재현한 우리의 일상을 청각, 촉각 등을 이용해 체험하는 전시장으로 2008년 공단과 NHN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협약을 체결하면서 설치됐으며 내부는 Lobby Zone, Intro Zone과 복도 그리고 3개의 테마관(자연, 도심, 카페)으로 구성됐다.

일산센터 관계자는 “SENSE THE BLACK은 앞으로 시각장애인 공연전시직종 나눔 맞춤훈련 실습장으로 사용되며 빛이 차단된 공간에서의 감각 깨우기 체험을 희망하는 인근 주민, 기업체 임직원 등에게 오픈해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NHN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NSE의 송영희 대표와 고양시장애인연합회 정광화 회장 등 시․도 장애인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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