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학과 교육생들이 최상의 식재료로 1인 1실습을 하고 있다

20대 청년 직업 교육 프로그램 ‘SK 뉴스쿨’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021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행복나눔재단과 행복에프앤씨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SK 뉴스쿨은 총 70명의 조리학과, 외식경영학과, MD학과, 정보보안학과의 2021년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력, 스펙과 관계없이 배움의 열정이 있는 20대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 시 연간 학비,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비가 전액 무료다.

또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부를 포기하지 않도록 생활·주거 장학 제도를 운영하며, 올바른 직업윤리관을 배우고 정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체계적인 인문 교육도 실시한다.

SK 뉴스쿨 교육생으로 최종 선발되면 먼저 1년간 조리, 외식경영, MD, 정보보안 각 산업의 전·현직 실무자들로부터 전문 이론과 실습을 배운다. 이후 워커힐호텔, SK핀크스, 11번가, SK인포섹 등 SK 계열사뿐만 아니라, 특1급 호텔·유명 레스토랑, 오픈 마켓·전문 몰, 보안 전문 기업 등 각 산업 분야의 유수 업체에서 3개월간 스타쥬, 인턴십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1년여간 배운 교육을 현장에 적용하며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다.

안범환 행복에프앤씨재단 대표는 “2008년부터 13년 동안 SK 뉴스쿨은 외식, 유통, IT·정보 보안 산업에 필요한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고 전문 직업인을 배출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2021년에도 20대 청년들이 SK 뉴스쿨을 통해 취업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 뉴스쿨은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에 앞서 11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유튜브로 입학 설명회를 생중계한다.

‘2021 랜선 커리어 코칭’에는 SK 뉴스쿨 4개 학과 대표 강사인 △한명숙 한식연구가(조리학과) △유영진 소믈리에(외식경영학과) △이라경, 김은정 상품기획자(MD학과) △명성식 정보보안 전문가(정보보안학과)가 참여해 예비 신입생들을 만난다. 강사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년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셰프, 외식경영인, MD, 정보보안 전문가에 대한 전문적인 커리어 코칭을 진행한다.

SK 뉴스쿨 학과별 선발 인원은 △조리학과 20명 △외식경영학과 20명 △MD학과 20명 △정보보안학과 10명이다. 서류 전형 → 면접 → 정규 과정을 준비하는 예비 과정을 거쳐 최종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SK 뉴스쿨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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