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2019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13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26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19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평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등 5개영역 18개 지표로 구성되었고, 공단은 신규 데이터 개방 및 발굴 노력, 데이터 활용제고 노력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1등급을 받아 평가점수 만점을 획득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이 생산하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고용촉진과 고용안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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