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붕서 지점장은 “나눔저금통을 통해 희망을 저축하고 작은 성의가 모여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국민은행 산본지점에 제일 먼저 설치해 국민은행을 찾는 고객분들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희망을 저축 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눔저금통을 관리하고 있는 이영방 사회복지사는 “기존 복지관의 저금통을 회수하고, 새로운 저금통 750개를  군포시 곳곳에 배포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 저금통은 설치를 원하는 업체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복지팀에서 직접 방문해 설치해 주며, 3개월에 한 번씩 수거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사업기금에 쓰여진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복지팀(031-399-1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