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과 서울특별시약사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마포구청사 앞 광장에서 ‘희망나눔 장터’를 연다. 

희망나눔 장터에서는 서울시약사회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해 기증하고 그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구세군에 기증해 푸드마켓 자원마련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희망나눔장터에서는 푸드마켓 홍보, 재활용품 판매와 서울특별시 약사회의 ‘폐의약품 수거캠페인’,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한 혈당체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진단시약 생산전문업체인 주식회사 SD의 혈당 체크기 10대 기증식과 함께 장터를 방문한 노인들에게 무료 혈당 체크 봉사도 진행된다.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은 마포구와 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협력해 마포구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실직가정의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무료 음식나눔 푸드마켓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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