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24일 은행권을 대표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관리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10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수해·태풍 등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부금은 농어업인 자녀 대상 교육·장학사업, 농어촌주민 복지, 농어촌 지역개발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사진)은 "이번 기부가 농어촌 지역에 도움이 되고, 이를 계기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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