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DNTbio에서 살균제 157개를 기부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4일 DNTbio에서 살균제 157개(53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모금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최원식 DNTbio 회장, 최미경 DNTbio 대표,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DNTbio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살균제를 기부하게 되었고, 전달된 살균제는 미추홀구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식 DNTbio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률이 다시 상승하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다." 라며 "많은 분들에게 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며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극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DNTbio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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