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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내년 5월 시행…사업지역 공모1개 광역지자체서 3년간 시행…4학년 대상, 진료비 본인부담 10%
박찬균 | 승인 2020.11.27 16:58

보건복지부는 내년 5월부터 광역 시·도 1곳에서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시범사업 지역을 내달 18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자체적으로 하지 않고 있는 대구와 광주, 대전,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세종 등 12개 시·도가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아동의 구강 건강을 돕고 소득 격차에 따른 구강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의 치과 예방 진료에 건강보험 확대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범사업은 내년 5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아동은 주치의 계약을 맺은 치과의원에서 6개월에 1회 정기적으로 예방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3년간 받을 수 있다.

통증이나 질환이 발생하기 전에 치면세마나 불소도포와 같은 적극적 예방 처치를 받을 수 있고, 이때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는 총액의 10%다.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때는 3만원이지만 시범사업 지역에서는 1500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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