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동작구 아동친화도시 온라인 정책박람회 2020년 동작랜드 현장

서울특별시와 동작구청이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0년 동작구 아동친화도시 온라인 정책박람회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별로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작구에서는 2020년부터 동작구청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의 협력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동작구!’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첫 시작을 운영해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동작구 아동친화도시 온라인 정책박람회는 교육편, 체험편, 참여편 세 가지의 테마로 운영돼 동작구 내 아동들이 집에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실태조사, 제안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키트 배부를 통해 운영됐다(집 콕 패밀리 캠핑, 친환경 실천 체험 키트, 부모-자녀 세대공감 키트 등).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장 권준근)은 “동작구의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작구청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며 동작구 아동실태조사, 정책박람회, 다양한 체험 및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동작구 아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아동친화도시는 2021년에도 동작구 내 아동의 권리 실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될 예정이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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