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산업(주)김종서 회장 아너소사이어티 147호 가입했다.(동화산업(주) 김종석회장 및 가족, 인천공동모금회 심재선 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0일 모금회에서 동화산업 김종석회장(62)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동화산업 김종석 회장 및 가족들과 인천공동모금회 심재선 회장,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종석회장은 1991년 철스크랩업체인 동화산업을 설립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철스크랩 KS 인증을 받은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2013년부터 인천에 본부를 두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후원회장을 맡아 온정을 베풀어왔다.

동화산업 김종석 회장은 "항상 생각해오던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돕고 나누겠다"고 말했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아너소사이어티 147호에 가입해 주신 김종석 회장님과 같이 참여해주신 가족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앞으로 나눔파트너로서 인천의 나눔을 함께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인천은 현재 147명이 가입되어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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