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금속공업(주) 정철대표, 아너소사이어티 148호 가입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 모금회에서 태창금속공업 정철대표(56)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태창금속공업 정철 대표이사, 인천공동모금회 심재선 회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철재를 포함한 금속원자재 공급업체인 태창금속공업을 운영하고 있는 정철 대표는 2010년 인천에서 나고 자란 기업인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 ‘인천사랑회’에서 활동하며 생활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철 대표이사는 "맘속에 품고 있던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이번 가입을 계기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와 함께 마음의 거리까지 멀어질까 걱정인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주신 정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인천은 현재 148명이 가입되어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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