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디자인치과는 15일 평화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에 192만원 상당의 죽 24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한얼 원장(노원 디자인치과)이 참석했으며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매주 죽 10개를 지역주민 식생활 지원을 위해 후원하기로 했다.

배한얼 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노원구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 지원을 내년에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6월, 디자인치과는 지역주민 식생활 지원을 위해 192만원 상당의 죽을 기부한데 이어 차년도에도 동일하게 기부할 것을 약속하며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 주민 구강 검진 연 2회 이상, 의뢰 환자 치료 및 지원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복지에 힘쓰고 있다.

한편,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후원 연계를 포함한 지역사회보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현재 총 3200세대의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