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회관을 찾은 ㈜케이종합서비스 하인국(오른쪽) 회장이 운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왼쪽)과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케이종합서비스 하인국 회장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하 회장은 아내와 함께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그에 대한 보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했다.

노인과 장애인복지시설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하 회장은 “오래전부터 국제로타리클럽 활동을 하며 기부는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했다”며 “제가 손녀가 태어난 기념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는데, 장차 손녀가 커서 할아버지의 나눔을 배워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이어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나눔의 따뜻함을 이어받으며 태어난 손녀의 탄생을 축하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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