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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요양병원 집단감염…이틀 사이 확진자 60명 쏟아져고위험시설 종사자 전수 검사 중 확인…광주 하루 최다 발생
박찬균 | 승인 2021.01.04 15:00

광주의 한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들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확진자 53명(광주 1138∼1190)이 추가됐다. 확진자 모두 전날 집단감염이 확인된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관련이다. 이 병원에는 환자 293명, 종사자 152명 등 445명이 있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를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과정에서 3차 검사 중 감염이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전날 확진자가 발생하자 환자·종사자 전수 검사를 벌였으며 현재까지 375명이 음성, 10명은 진행 중이다. 당국은 역학 조사관들의 현장 위험도 평가 결과와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검토해 시설 격리 범위와 대상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전에만 요양병원 관련 53명이 무더기 확진돼 하루 최다 발생 기록을 썼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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