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은 4월 30일 10시30분부터 서울보라매공원에서 ‘크레용과 마우스의 행복공감2nd’라는 주제로 23회 서울지적장애인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적장애인사생대회는 도화지위에 그림을 그린다는 편견을 버리고 지난해부터 컴퓨터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부문을 신설, 사생화부문과 컴퓨터그림부문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올해 수상작 일부는 스타벅스 텀블러에 수상작을 넣어 스타벅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지적장애인사생대회에서는 그림그리기 외에도 백제예술대학교 파티플래너과 학생전원(100명)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적장애인 밴드 ‘소리울림’, 지적장애인 댄스팀 ‘다니엘보이즈’의 공연이 마련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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