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회관을 찾은 유튜버 ‘발명킹밥테일’(왼쪽)이 ‘착한유튜버’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사랑의열매 제공]

유튜브채널 ‘발명킹밥테일’로 활동 중인 양중훈씨가 21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찾아 착한유튜버 5호로 가입했다.

서울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착한유튜버 릴레이 기부캠페인’은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길 희망하는 유튜브 채널 크리에이터가 기부에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1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이 날 ‘착한유튜버’ 5호로 나눔에 동참한 유튜버 밥테일은 일상생활 속 사물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접근으로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발명킹밥테일’ 채널을 운영 중이며 YTN사이언스 호기심 팩토리 과학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며 실험영상도 제작했다.

유튜버 밥테일은 “코로나 이전엔 아동 관련 봉사활동에 가끔 참여하곤 했으나, 현재 별다른 활동을 못하고 있던 차에 좋은 기회가 생겨 크진 않지만 작은 실천을 함께 하게 됐다”며 “이러한 기부와 나눔에 더불어, 사회적인 여건이 나아지면 직접 몸으로 뛰는 나눔 활동에 더 참여하고 싶다. 나눔의 기쁨을 알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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