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복이음이’에 참여할 노인들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노인을 대상 20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말벗, 청소, 빨래하기 등의 활동을 한다.

또 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의 청소년과 1:1 결연을 통한 정기적 결연 등의 후원자를 찾고 있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25일 성일여자고등학교와 청소년 자원봉사관련 연계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으로 성일여고 참여학생 65명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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