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에서는 오는 4일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혼자 사시는 분들, 자식이 멀리 떨어져 있어 외롭게 명절을 보내셔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강당에서 온라인 합동차례를 지낸다. 

복지관에서는 매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아 합동차례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카카오채널 등)을 활용한 합동차례 행사를 진행한다.

합동차례 지방 신청은 복지관으로 전화 또는 내방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팀(02-385-1351)에 문의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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