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2일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임승관 본부장)와 함께 마포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220명에게 행복한 설맞이 떡국 KIT를 지원했다.

이번 떡국 KIT 지원은 어르신이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서울발전본부에서 1,000만 원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 과일, 건강식 등을 선물 Kit(킷)에 담아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서울발전본부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15년째 매년 한결같이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위한 설맞이 떡국 잔치를 진행하였다. 예전과 같았으면 서울발전본부 임직원들이 어르신께 떡국을 대접하는 봉사를 했겠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함께 모여 떡국을 나눌 수 없어 대신 어르신이 가정에서 떡국을 끓여 드실 수 있도록 KIT로 준비했다.

한편, 서울발전본부는 설맞이 지원뿐만 아니라 꾸준히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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