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따뜻한동행의 지원으로 마포구 내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2021 행복한 설맞이 킷(K 감IT) 나눔’을 진행했다.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2일부터 5일까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하 ‘따뜻한동행’)의 지원으로 마포구 내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2021 행복한 설맞이 킷(K 감IT) 나눔’을 진행했다.

따뜻한동행은 2013년부터 9년째 매년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따뜻한동행 러브하우스 지원사업’으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주거개선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설에는 코로나19로 홀로 설 명절을 보내야 하는 마포구 내 소외계층 어르신 51개 가정에 설날에 드실 수 있도록 사골곰탕과 떡국 떡, 각종 반찬 등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270만 원 상당의 설맞이 킷(KIT)를 전달했다.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을 신조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따뜻한동행은 2019년에는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주거개선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유공자 마포구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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