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디딤돌은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롱패딩(20벌)과 마스크, 손난로, 손소독제, 소독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사)희망디딤돌(대표 김중배)은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롱패딩(20벌)과 마스크, 손난로, 손소독제, 소독물티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은 2020년 5월부터 하나금융 그룹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다문화 청소년 창작뮤지컬 및 이중 언어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one power wave로 프로그램을 정하고 매주 토요일에 교육(온·오프라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춤과 노래 향후 연기까지 뮤지컬 배우로서의 꿈을 키우는데 희망디딤돌이 함께 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거주 지역으로는 서울과 경기 포천, 양평, 일산 등에 주로 살고 있으며 중국, 미얀마, 필리핀, 우즈벡키스탄 등 총 8개 국가의 청소년들의 다양한 정서가 모여 대한민국의 문화로 받아들이는 즐거움도 함께한다.

희망디딤돌 김중배 대표는 “프로그램에 빨리 적응하고 변화하는 청소년들을 보며 K-POP과 한류가 가진 가치에 많이 놀랐다”며 “one power wave 프로그램은 향후 한국사교육 등도 병행하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