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모금회에서 ‘2021년도 기획 설명절지원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8일 모금회에서 ‘2021년도 기획 설명절지원사업’의 전달식 및 사업수행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설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특식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명절의 의미를 나누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총 1억원으로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21개소 3612만원, 장애인복지시설 19개소 3020만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 8개소 652만원, 사회복지민간시설 12개소 636만원, 정신재활시설 11개소 620만원, 거리노숙인시설 1개소 560만원, 청소년복지시설 8개소 460만원, 아동청소년그룹홈 18개소 440만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이번 사업기간은 금년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이고,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에게 설 명절 특식 제공, 식료품 지원,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설명절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소외계층의 외로움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클 것이다”며 “본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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