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회봉사단(영등포역)에서는 8일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취약가구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코레일 사회봉사단(영등포역)에서는 8일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취약가구를 위해 후원금(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진형식 센터장, 코레일 영등포역 배천호 역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강서구 지역내에 장애인 취약계층가구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실천을 보여주는 모범사례로서, 강서지역내 장애인취약가구에 ‘명절음식 나누미’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형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장애인가구에게 뜻깊은 명절선물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며, 지속적인 후원 발굴을 통하여 지역내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천호 영등포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사회공헌을 마련했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서 진형식센터장은 코레일 사업장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피력하였으며, 내용으로는 지하철 전동차내 전동휠체어 충전기 설치,장애인 유도등 설치, 역사내 유니버셜디자인 적용 등 설명을 통해 코레일의 사회통합 이미지에 대해 제언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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