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류제완)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강원동부 지역 내 학대피해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설날맞이 사랑나눔 선물”을 전달하여 노인학대를 경험한 대상자의 안부 및 재학대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이번 설은 어르신들이 마음까지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학대로 의심되는 이웃을 발견하거나 학대를 당한 피해 당사자 등 누구나 1577-1389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노인학대가 접수되면 피해자 상담, 가족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연계 등 노인학대에 대한 적절한 개입 및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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