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지난 1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이마트충주점으로부터  명절선물을 후원받았다. 

이마트충주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아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이용인들을 위해 대형 TV 2대를 후원했다.

후원한 대형 TV는 이용인들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장소를 나누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인들의 쾌적한 실내생활을 위한 청소기와 다양한 조리법의 식사제공을 위한 오븐도 후원을 헸다. 그 외 청결한 위생관리를 위한 화장지와 세탁세제 같은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설 연휴를 앞두고 2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용인들은 큰 화면으로 선명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하였고, 아침 청소시간에는 서로 청소기를 작동하기위해 솔선수범하는 등 후원품을 유익하게 잘 활용하고 있으며, 다사랑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마트 사회공헌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낮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심리재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가족구성원이 사회·경제적 활동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보호,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보호기능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 장애인이 시설에 단기간 입소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는 단기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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