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신규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게이트웨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지역자활센터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게이트웨이 교육은 15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했으며, 교육을 모두 이수한 신규자활참여자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증정했다.
 
이번 게이트웨이 21년도 정규과정 1기 교육내용은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이해와 서비스교육, 인문학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심리·정서프로그램 및 공동체 활동, 개인별 자립계획을 수립을 통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자활참여자들은 상담, 진단평가, 맞춤형 자립경로 설정, 사업단 실습 후 자활사업장에 배치돼 자활사업을 시작한다. 게이트웨이 교육은 자활사업 신규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활계획수립 기초교육이다.

이현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자립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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